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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와 설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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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설비관리 전략 스케치는? DT/DX는 경영전략 마인드를 갖는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비록 기업에서 단기 성과를 가지고 키재기를 해서 푸시를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도리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지보전도 마잔가지입니다. 하인리히법칙의 1:29:300 중 300을 겨냥한 만큼 장기적인 접근과 방법을 터득해 가야 합니다. 플랜트에서는 모델링 방식의 접근은 예지보전보다 대상을 달리하는 것이 성공할 획률이 높습니다. 기존의 진동분석, 오일분석, 열화상분석, 비파괴분석 그리고 전기해석법 등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이 예지보전을 성공적으로 가져 갈 수 있고 신뢰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런 예지보전도 예방보전 효율을 높이는 설비관리 전략 속에서 수행되야 합니다. 예지보전만으로 설비관리를 커버하려면 앞으로 십년은 더..
환경법 상 플랜트 가스 누출과 스탁을 관리해야 한다 연간 자동차 사고로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정도가 사만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평균 5000명 정도였는데 최근 조금 줄어들어 작년에는 3900명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그 수를 2000명 대로 낮추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 자동차가 법률적인 문제만 없으면 그 수를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자율 자동차는 가야 하는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몇 개 있습니다. 자동차에 비하면 화학물질에 의한 사상자의 수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생명을 빼앗고 있어 관리에 신경을 좀 더 써야 하겠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산업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이 화학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13년 가습기 살균제와 구미 불산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MRP라는 것이 무엇인가? SAP ERP 프로젝트를 할 때 Logistics를 담당했다고 하니 SCP와 MRP를 물어보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생산관리 보다는 설비관리 전문가이고 생산부문에는 공정개선과 최적화에 전문성이 있지 수요계획과 S&OP, 생산관리에는 정말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지식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생산관리를 하면서 별로 중요하지 않는 히스토리를 이야기하니 전문가 다왔나 봅니다. MRP 1과 MRP 2가 나오게된 배경 그리고 ERP가 나와야 했던 이야기는 산업발전과 설비관리와도 관계가 됩니다. 그 역경의 시대의 증인들이 이제 2030년 안에 현장에서 거의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제품보다 상품 비중이 너무 커서 마케팅이 발전하지 못한 산업 환경에서 경제 대국이 된 역사를 보면 우리 스스로도 놀라운..
안개는 걷히기 위해 핀다 5시도 되기 전, 기차 역방향 한 쪽 끝 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후 달리는 창밖은 안개로 뿌옇게 되었습니다. ​ '워라벨, work and life balance'를 꿈꾸며 시작한 일은 여유라고 하면서도 무엇에 쫓기고 있었습니다.일과 삶을 만끽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인지? 그렇게 사는 것이 사람인지? ​ 혹 나의 욕심과 내 중심적인 생각이 문제인가? 남을 위한 나의 배려를 더 쌓아야 즐거움이 배가 될까? 그 안에는 육체적인 피로가 정신을 흐트리는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는 서울, 여수와 부산을 오가는 특강을 했습니다. 전국으로 다니는 육체적 피로가 쌓이다 보니 정신적 여유도 줄었습니다. 오늘의 시작은 수명입니다. 1920년대 한국 여인의 수명은 25세였습니다. 신생아의 사망율이 매우 컸..
스마트팩토리 전략에 공무조직 일부 아웃소싱은 가능한 전략이다 1990년대 말 공무부서의 아웃소싱이 이슈가 된 때가 있습니다. 한 정유사의 도전을 보고 있었는데 얼마 가지 않아 내보냈던 직원의 약 80%가 복귀를 했습니다. 이상적이고 잘만 되면 좋은 시스템인 것은 맞지만 과연 몇 %를 아웃소싱하는 가입니다. 또한 아웃소싱 한 기업은 몇몇 기업과 일상 보전과 예방보전 외에 수익모델이 무엇이 있는지를 봐야 했습니다.​ 앞으로는 공무부서의 40% 이상을 아웃소싱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설비관리 부분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한다면 아웃소싱 기업에서 해 줄 것이 정말 많고 기존 공장은 자연 감소되는 인력에 대한 기술 절벽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단가가 글로벌 수준이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공무조직을 그냥 가져..
예지보전, 너무 쉽게 접근하고 있는거아냐? 예지보전(PdM, Predictive Maintenance) 관련 질문을 메일로 보낸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지보전에 대한 글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려고 이 곳에도 소개를 드립니다. 페이스북에 이틀 연속으로 글을 써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에지보전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만나 본 분들 중에서도 설비관리 전략 보다는 에지보전만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찐빵에 앙꼬만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설비관리 전략 없이 에지보전 전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야 하고 또한 공정관리와 설비관리가 무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2007년 예지보전 기술을 처음 접하고 2010년에 한화케미칼 ㅈ어보기획팀장 시절에 SmartSignal와 Areva, Artesis..
예지보전을 검토하는 기업은 예방보전부터 업그레이드를 하세요. 스마트팩토리를 하는 기업에서 예지보전 도입에 대해 물어보면 저는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왜, 예지보전을 하려고 하십니까? 현재 예방보전에 대한 효는 측정해 보셨습니까? 예방보전에 대한 체계뿐 아니라 시행을 제대로 못 히면서 예지보전을 하는 것은 설비관리의 문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https://m.blog.naver.com/yhs5719/221826958303예지보전을 고민하시는 고객 질문에 답변을 드리며아는 고객분에게 매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질문은 '예지보전을 검토하고 있는데 범위와 기술에 대해...blog.naver.com위와 같이 답변을 드려도 뭔 소리인지 모르면 오늘 설비관리에 대한 교육부터 받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예지보전 기술로 이미 몇십년전부터 진동분석을 해 왔습니다. 그런..
경영자를 설득해야 하나? 가능할까? 교육 후 받은 질문은 '경영자를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가?'라는 것입니다. 스마트팩토리가 Top down되면 좋은데 거꾸로는?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추진 조직이 있다면 나의 기획안을 가지고 협의후 경영진께 공감을 얻는 것은 추진 조직에서 하게 하면 베스트인데요. 초라했던 저의 답변은 '현재 가능한 범의부터 비전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십시오.'라는 말씀뿐이었습니다. 시행과 노력이 경영자에게 보여지면서 긍정적인 확산이 있기를 바랸뿐입니다...ㅠㅠ 설비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스마트팩토리와는 다른 걱정이 많습니다. 가장 많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 시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Terry wireman의 진단 절차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23번까지 절차를 확인하고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