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학에 가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배움에 대한 배고품 때문에?
취직을 잘 하기 위해서?
남들이 가기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과연 여러분의 자녀나 여러분은 왜 대학을 갔거나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이유보다도 취직, 돈을 벌어 삶을 윤택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해야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가정도 꾸리며 자녀도 낳을 것입니다. 계속 배우고 연구를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그 길이 직업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을 어떻게 혁신시켜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정책을 고민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참고해 보기 바랍니다.
얼마 전 매일경제에 아주대 총장님의 칼럼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스위스의 대학 진학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나라는 80% 정도였다가 최근 70%로 줄어든 상태지만 아직 세계에서 최고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실업률도 선두에 있다고 하니 많이 배워서 더 일자리를 못 찾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20% 정도라고 합니다. 잘 사는 국가에서 왜 대학 진학률이 이렇게 저조할까요? 저조한 것이 아니라 굳이 대학을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학을 안 가도 취업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실업률도 2%대라고 하니 역시 선진국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대학교 1학년을 PASS 하는 비율이 약 50% 정도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나 졸업하고 누락하거나 자퇴를 할까요?
만일 우리 대학도 이렇게 PASS 기준을 높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준이 공포된 다음 날 광화문에는 '학업에 간절한 학부모의 촛불 집회'라는 수천 명의 학부모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 수많은 대학의 관계자들도 나오겠지요, 대학이 수지가 안 맞아서 문을 닫을 수 있다고요.
저는 다음의 몇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 번째, 중학교까지는 인성과 적성에 FOCUS 한 교육을 합니다. 그 교육의 방법은 토론을 30% 이상해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게 합니다. 앞으로 안다는 지식은 내가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비서가 찾아 줄 것입니다. 아는 것에 대해서 토론하고 추정하며 상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합니다. 적성을 한두 번의 테스트 기가 아닌 중학교 때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찾아갑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는 기업과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가져갑니다. 하나의 고등학교에 대기업, 중견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을 매칭합니다. 학교에서도 진학반 20%를 제외하고 80%는 95%를 석차에 따라 기업에 취직시키는 것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다음의 트렌드를 보시면 이해가 갑니다.
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로 인원을 많이 줄이겠지만 그래도 많은 직원을 필요하게 됩니다. 성적에 따라 기업을 선정할 수 있다면 그 기업, 공장에 필요한 학업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때에는 해당 기업의 퇴직자분들이나 재직자 중에서 기업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교사분들이 촛불을 들게 될까요?
그럴 수 있지만 이분들도 학원이나 기업을 찾아가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5년 정도면 현 고등학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검증해 봐야 합니다.
지금도 어떤 기업은 고등학교나 대학 과정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MOCC아 K-MOOC만 보더라도 집에서도 대학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교육은? 입시를 위해서 학원에서도 듣지 않습니까? 이제 기업뿐 아니라 교사분들의 혁신이나 변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과거처럼 가다가는 문을 닫는 고등학교가 늘어나냐 합니다.
왜?
불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나 수업 시간에 잠만 자는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라고 생각한다면?
셋째, 대학은 정부와 기업의 연구기관 인력을 위한 교육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정부는 미래 기술 왕국을 비전으로 한 해외 유명 대학에 정부 장학금을 지불하는 인재 육성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도 선진국에 비해 선진 기업에 비해 우리는 뒤처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빠른 시일 내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그곳에 우리 인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재들이 그런 기업에 있고 그런 대학에서 자기주장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럼 2020년까지 50%의 대학이 학생이 부족해서 문제가 된다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은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을 닫기 보다 대상을 바꾸어 가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방에 있는 대학 중에서 진학이 아닌 폐교를 고민해야 하는 대학은 제2의 직업을 얻는 분과 노인대학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 4분 중 한 분이 노인입니다. 그분들을 위한 교육센터가 많아져야 하고 체계가 있어 치매나 각종 질병도 예방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된다면?
배움에 대한 배고품 때문에?
취직을 잘 하기 위해서?
남들이 가기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과연 여러분의 자녀나 여러분은 왜 대학을 갔거나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이유보다도 취직, 돈을 벌어 삶을 윤택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해야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가정도 꾸리며 자녀도 낳을 것입니다. 계속 배우고 연구를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그 길이 직업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을 어떻게 혁신시켜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정책을 고민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참고해 보기 바랍니다.
얼마 전 매일경제에 아주대 총장님의 칼럼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스위스의 대학 진학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나라는 80% 정도였다가 최근 70%로 줄어든 상태지만 아직 세계에서 최고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실업률도 선두에 있다고 하니 많이 배워서 더 일자리를 못 찾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20% 정도라고 합니다. 잘 사는 국가에서 왜 대학 진학률이 이렇게 저조할까요? 저조한 것이 아니라 굳이 대학을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학을 안 가도 취업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실업률도 2%대라고 하니 역시 선진국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대학교 1학년을 PASS 하는 비율이 약 50% 정도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나 졸업하고 누락하거나 자퇴를 할까요?
만일 우리 대학도 이렇게 PASS 기준을 높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준이 공포된 다음 날 광화문에는 '학업에 간절한 학부모의 촛불 집회'라는 수천 명의 학부모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 수많은 대학의 관계자들도 나오겠지요, 대학이 수지가 안 맞아서 문을 닫을 수 있다고요.
저는 다음의 몇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 번째, 중학교까지는 인성과 적성에 FOCUS 한 교육을 합니다. 그 교육의 방법은 토론을 30% 이상해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게 합니다. 앞으로 안다는 지식은 내가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비서가 찾아 줄 것입니다. 아는 것에 대해서 토론하고 추정하며 상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합니다. 적성을 한두 번의 테스트 기가 아닌 중학교 때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찾아갑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는 기업과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가져갑니다. 하나의 고등학교에 대기업, 중견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을 매칭합니다. 학교에서도 진학반 20%를 제외하고 80%는 95%를 석차에 따라 기업에 취직시키는 것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다음의 트렌드를 보시면 이해가 갑니다.
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로 인원을 많이 줄이겠지만 그래도 많은 직원을 필요하게 됩니다. 성적에 따라 기업을 선정할 수 있다면 그 기업, 공장에 필요한 학업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때에는 해당 기업의 퇴직자분들이나 재직자 중에서 기업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교사분들이 촛불을 들게 될까요?
그럴 수 있지만 이분들도 학원이나 기업을 찾아가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5년 정도면 현 고등학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검증해 봐야 합니다.
지금도 어떤 기업은 고등학교나 대학 과정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MOCC아 K-MOOC만 보더라도 집에서도 대학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교육은? 입시를 위해서 학원에서도 듣지 않습니까? 이제 기업뿐 아니라 교사분들의 혁신이나 변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과거처럼 가다가는 문을 닫는 고등학교가 늘어나냐 합니다.
왜?
불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나 수업 시간에 잠만 자는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라고 생각한다면?
셋째, 대학은 정부와 기업의 연구기관 인력을 위한 교육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정부는 미래 기술 왕국을 비전으로 한 해외 유명 대학에 정부 장학금을 지불하는 인재 육성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도 선진국에 비해 선진 기업에 비해 우리는 뒤처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빠른 시일 내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그곳에 우리 인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재들이 그런 기업에 있고 그런 대학에서 자기주장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럼 2020년까지 50%의 대학이 학생이 부족해서 문제가 된다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은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을 닫기 보다 대상을 바꾸어 가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방에 있는 대학 중에서 진학이 아닌 폐교를 고민해야 하는 대학은 제2의 직업을 얻는 분과 노인대학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 4분 중 한 분이 노인입니다. 그분들을 위한 교육센터가 많아져야 하고 체계가 있어 치매나 각종 질병도 예방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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