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은 물과 같고 군주는 배와 같다.
당태종이 한 말입니다.
백성인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전복 시킬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군주, 리더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한 진리입니다.
하지만 그 진리를 가르치는 곳이 부족함에 슬프기까지 합니다.
2005년 후 인문학이 전국을 휩쓸었던 때가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강의 한번 그리고 인문학 서적 한 권 안 읽어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결과는 세계 최고의 자살율, 그리고 행복지수 OECD 꼴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이 사람을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가 되어 버린 것이고 기업은 이밴트였지 절실함이 없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수 많은 강의를 하면서 느낀 것은 세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강사의 노력이 필요함을 더 느낍니다.
강사의 역량과 청강자의 마음 그리고 내용의 충실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가 청강자를 끌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으로? 코미디가 아닌 내용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강사는 꾸준한 공부와 배움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어느 일요일 아침예배에 인근 버스종점의 버스 기사님들이 엄청 오신 것입니다.
목사님의 입가에 웃음이 걸리고 그 동안의 전도 성과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오신 기사분들을 불러 차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왈, "형제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어떻게 오시게 되었습니까?".
그러자 한 기사님은 말했습니다.
"저희는 매일 버스 안에서 손님들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목사님께서 그 비법을 알고 계시다고 해서 오게 된 것입니다.".
'비법?', 목사님은 갑자기 의문이 생겼습니다.
"무슨 비법을 말씀 하시는 것인지요?"라고 하자 "네, 저희가 싸우는 것은 버스 뒤가 텅텅 비어 있는데 손님들은 뒤로 가지 않고 앞에만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 태워야 할 손님을 못 태우고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아 네, 그런데요?"
"이 곳 교회는 예배시간에 성도둘이 앞에는 안 앉고 다 뒤에만 앉는다고 해서 와서 한 수 배우려고 왔습니다."
배움은 필요한데 한가지 문제는 어디에서 내가 원하는 교육을 하는가입니다.
국내에 많은 곳에서 교육을 하고 있지만 또 다른 문제는 교육비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부 정부지원을 받아서 교육을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협회 등 몇몇의 협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잘 찾으면 무료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에 했던 기억에 남는 강의 사진들입니다.
4차산업혁명 카운셀러, 정일영 : 네이버 블로그
강의 및 기술자문: ▶ 4차산업혁명/스마트팩토리/DT ▶ 설비관리 ▶ TRIZ/디자인 씽킹/창의적 문제해결 ▶ 플랜트 교육 설계 ▷ e-Mail: yhs57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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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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