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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와 설비관리

제조기업에서의 스마트팩토리의 목적은?

아직도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의 목적을 편리성과 자동화라는 범위에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부 제조기업이나 서비스 기업에서는 이것이 목적이 될 수 있고 스마트 시티의 경우에는 Sub 목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 제조기업에서의 스마트팩토리의 목적은 한가지 경쟁력 우위에 있습니다.

고전적인 방법론이나 블루오션의 경쟁력 전략을 배가할 수 있는 ICT와의 융합에서 경쟁력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경쟁력

우리는 '최고가 되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독특한 것을 위한 것인가?'. 마이클 포터는 오늘날에는 독특함을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전통적인 경쟁전략은 경쟁자와 싸워서 이기는 전략이었습니다. 또는 눈치를 보고 Win-Win 전략으로 우회해서 같이 살아남는 방법을 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자가 없는 신시장을 찾는 것에서 경쟁전략을 갖습니다.

어찌 보면 경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신시장을 찾는 경쟁을 블루오션 전략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때는 Cost는 내리면서 가치는 올리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합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블루오션은 레드오션으로 오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쟁우위를 획득하는 방법으로 다음 항목들을 드는데 여기서 스마트팩토리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첫째, 저비용 생산자가 되어라.
둘째,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라.
셋째, 고객들이 돈을 절약하게 하라.
넷째, 고객에게 가격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라.
다섯째, 지리적으로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라.
여섯째, 신뢰할 수 있고 내구성이 있게 하라.

말은 쉽지만 실행에서는 쉽게 보이지는 않는 항목들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그 기준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더 난감합니다. 위의 항목들과 같이 변화를 읽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저는 경쟁을 위한 항목으로 제조부분에서는 모순을 주문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제조 산업에서의 스마트팩토리는 궁극적으로 자율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고 단기간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치산업의 경우는 조립공장 보다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들것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전 정신입니다.

조립공정 보다 장치 공정은 한 번 실수가 큰 위험을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알지만 실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그렇게 가면 될까?
이것이 경영진의 고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