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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어느 바보가 지금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가, 하는 짓은 다 3차 산업혁명의 것들인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의 생각에 공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현재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은 앞으로 50년 후 또는 100년 후 우리 후손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지나는 우리는 그 본체를 보기보다 이슈에 편승하기 쉽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여러 일을 하지만 이 또한 비즈니스에 동조하는 세력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합니다. ​

그럼 지금을 무엇이라고 하면 될까요?

저는 3차 산업혁명의 발전단계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4차 산업혁명은 하나의 기술이 산업구조를 바꿀 수 있는 시기에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제가 보기에는 20~30년 안에 현재의 약 인공지능이 강성으로 발전하는 단계에서 산업구조를 정말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산업혁명이라는 단어, 특히 혁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4차 산업혁명을 입에 올리는 분들은 이 질문을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혁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그 정도로 절실함이 있지 않았을까요?

프랑스 대혁명은 시민에게서 그런 절실함을 느낄 수 있지만 산업혁명에서는 그런 절실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럼 산업혁명의 '혁명'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전달 속에 의미의 뻥튀기로 볼 수 있을까요,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 의장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한 후로 세계는 시끄러워졌습니다.

3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3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다 입에 거품까지 뭅니다.​

왜?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을까요?

뭔가 다른 것이 있다면 같은 산업혁명의 반열로 이야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 그때나 지금이나 산업구조를 바꾸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혁명적이었다고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왜 3차 산업혁명 때는 조용했다가 지금은 난리 법석일까요?

그것은 1980년 ERP 시대에 공급과 수요가 역전이 되면서 제조공장이 만들기만 해서는 망한다는 것을 알고 수요 계획에 고민을 할 때에 ERP가 등장했고 그 시스템 내 수요 계획과 공급계획이 당시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경에 새로운 경영정보시스템이 ERP를 갈아 치워야 했는데 너무도 조용했습니다. ​

MRP 1 (Material Requirement Planning, 1960년대) → MRP 2 (Manufacturing Resource Planning, 1970년대) →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1980년대) → SCM/CRM + ERP (2000년대) → ?

* 지면관계상 여기까지만 게시하고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https://m.blog.naver.com/yhs5719/222478862731

어느 바보가 지금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가, 하는 짓은 다 3차 산업혁명의 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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