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대한 마지막 2주의 전국민 동참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시라도 버티기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이것저것 검토만 하는 탁상공론자들은 언제쯤 사라질지?
이런 때는 빨리 생각하고 실천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일단 100만원을 주고 안 받는 사람들(공무원과 중견기업 이상의 고정직)은 돌려주면 되고 나머지는 연말정산 시 수입을 보고 돌려받으면 되는데 말입니다.
탁상공론을 하는 그 시간에도 굶주림의 장발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10년 후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올해 2분기에 당장 실업률이 30%로 치솟고 GDP가 50% 급감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경기 부양 예산으로 2500조원을 제시했다가 미국 판 탁상공론에 막혀 있습니다.
우리는 그에 비해 1/50분의 예산도 시끄럽습니다.
미국 외에 많은 선진국에서 우리보다 많은 예산들을 통과해서 사용을 준비 중입니다.
개인당 부채가 언제부터 입니까?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란 후 그리고 IMF 후 우리와 같이 회복이 빠른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 만큼 우리 국민들은 한다면 하는 국민임을 왜 인정하지 않으려는 지?
부채가 무서우면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우리는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이 두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무엇보다 단기간 내에 방역에 최대한 노력하고 셀트리온제약과 같이 바이오 분야에 스마트팩토리 예산의 반 정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스마트팩토리는 누가 봐도 시간과 돈 낭비가 많다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가를 위해서 스마트팩토리도 정말 필요하고 국가 경쟁력을 위한 기업에 집중하고 예산의 반을 바이오에 집중 투자해서 다음을 얻어야 합니다.
첫째, 데이터3법 통과 후 첫번째 가장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빅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에 투자를 해서 기존의 의약 사이클을 줄여야 합니다.
여기서 의료계는 동물실험하고 임상실험하고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기준은 언제 어떻게 설정이 된 것인지, 지금 의학기술발전으로 그 기간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되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사람이 죽어가는데 아직도 절차 따지는 탁상공론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 만명이 그 병 때문에 죽어 가는데 빠른 임상실험으로 100명 실험 중 1명이 사망했다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인간으로서 신의 영역인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의’라는 것은 언제 사용하는지?
임진왜란 초반 상주의 800명의 의병이 고니시 1만8천명과 싸운 것을 바보라고 할 것인가?
단 하루, 아니 단 한 시간이라도 국가의 운명을 지키자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자화자찬하지 말라고 하지만 자화자찬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세계 언론이 우리를 보고 경제 외에 국민의식과 의료 그리고 모든 것을 극찬하고 잇습니다.
‘정말 그런 가?’ 하고 만족하고 방역만 열심히 하면서 또 다른 하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안개는 걷히기 위해 핍니다.
안개가 걷혔을 때에 한국은 코로나 19 대응에서 세계 최고였다 라는 찬사 뒤에 경제에서도 세계를 리딩 해야 합니다.
무슨 소리일까?
이제 U-TURN의 기기를 생각해서 경제적으로 세계 경쟁사의 우위에 서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이 지금 생각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입니다.
2014년 가을에 당시 CEO와 기획실장께서 석유화학의 바닥이 다가왔기 때문에 U-Turn 시에 경쟁사 우위에 설 수 있는 공장을 만들어 달라는 오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맡고 있던 경영혁신과 정보기획 두 부서의 팀장 자리를 후배들에게 넘기고 공장 최적화 TFT 팀장을 맡아 여수공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날부터 21개 플랜트의 모든 것을 조사하고 분석해서 경쟁에 이길 수 있는 것들을 도출해 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 보니 길이 보이고 국내 어느 기업도 해 보지 못한 일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실행한 것이 21개 공장 검토와 가소제 공장 개선, PVC 반응기 운전 개선이었습니다.
솔직히 운전에 대해 외부인이 입대는 것을 좋아할 생산부서원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PVC의 경우 생산과 품질의 문제를 가지고 있던 임원이었던 팀장의 요청으로 40년의 Rough control에 혁명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가소제의 경우는 개선점들을 주었지만 중요한 혁명 포인트는 바꾸지 못했습니다.
Column 운전을 Drum으로 사용하는 운전을 하고 있는 …
여기서 리더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증시가 한달만에 1/3이 줄어 들 정도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 죽을 지도 모르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남과 같아서는 어떻게 그들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지금 미국과 이탈리아와는 반대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당장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산업통산부와 스마트팩토리 추진단과 같은 정부기관과 각 지역의 TP, 그리고 산학융합은 대학과 기업들과 같이 이 극복이 끝나는 시점에 경제적으로도 제2의 한강의 기적을 가져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Research를 만들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1) 공급 사슬 발전에 기반한 생산모델 2) 생산시간 단축 3) 고급 주입 모듈, 재료 접합, 3D 프린팅 4) 모듈생산 플랫폼 5) 공급 사슬의 디지털화 6) 장기적인 생산 맞춤화 7) 새로운 생산 패러다임 연구 8) 초 유연형 자동생산 9) 품질관리를 위한 센서기술
이 9가지를 보고 무엇인지 아신다면 그 분은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많이 연구하신 분입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했던 덴마크의 MADE SPIR 9입니다.
(* MADE: Manufacturing Academy of Denmark, SPIR: Strategy Platform for Innovation Research)
우리도 무엇인가는 하고 있지만 누구를 위한 것일까?
지금 세계는 우리 중심으로 판을 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당장 죽는다고 생각하고 가을에 또 유행한다는 생각으로 보이는 것에만 있다 보면?
똑똑한 몇몇이 또 가을 대유행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래서, 재발방지에 대한 것을 할 관련자들이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사스나 메르스 때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고 똑같이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다고 잘 안다는 전문가들이 공포만 이야기합니다.
코로나 전문가들은 그래서 대책은 무엇이라는 대책까지 같이 이야기를 해 주어야 다른 산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일에 열심을 하지 않을까요?
전문가라는 것까지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 분들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방역이 가장 우선이고 재발방지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사태가 끝나면 전 세계가 혼란 속에서 모든 산업이 그때서야 대응을 해 나갈 때 그들을 리딩 하는 대한민국을 지금부터 준비합시다.
장고 끝에 악수를 둡니다. 기획의 시작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유발 하라리 교수, 코로나 사태 이후의 변화를 말하다
#코로나OUT#힘내라대한민국#힘내라동포여러분이스라엘 예루살렘 대학교 역사학 유발 하라리 교수를 보...
blog.naver.com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산화 산물인 MES가 스마트팩토리에 왜 필요합니까? (0) | 2020.04.02 |
---|---|
불황을 극복할 마케팅 전략이 있을까? (0) | 2020.03.28 |
이것이 인적 노후화, 어떤 대응이 있을까? (0) | 2020.03.19 |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시작할 때에 한번은 생각해야 (0) | 2020.03.17 |
미래의 일자리 60%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다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