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능률협화와 한국 인더스트리 4.0협회에서 40개 산업 400여 개의 기업에 질문을 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솔류션이 무엇입니까?"
그 대답으로 나온 솔류션을 10가지 이야기하면 열번째 CPS (Cyber-Physical System)를 제외하고는 전부 3차 산업혁명의 솔류션입니다.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빅데이터, 로봇, 3D 프린팅, 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센서,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IT (Information Technology) 등 입니다.
왜, 기업들은 이런 솔류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할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아직 우리는 3차 산업혁명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데, 4차 산업혁명 을 하라고 4차 산업혁명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두가지는 지금은 문제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혹 문제와 과제의 차이를 아십니까?
문제는 말 그대로 문제입니다.
예로 수도꼭지 패킹이 마모되어 누수가 생겨 물소비를 늘리는 것은 문제입니다.
문제는 반드시 수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제는 문제들 중에서 반드시 실행해야 할 문제들을 말합니다.
첫째, 3차 산업혁명 조차도 필요성뿐 아니라 이해도 못 하고 있는 관리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전산화와 자동화 그리고 최적화가 현 시점에 어려울 수 있지만 그 외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제조 비중이 30%인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쟁을 위해 'Must' 사항으로 생각합니다.
둘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들의 목소리입니다.
앞으로 5년과 10년 후 기업과 공장의 운명을 그 전에 나갈 경영자와 관리자의 의견으로만 결정이 됩니다.
촉이 없는 경영자와 관리자가 있는 기업의 후배들은 한두 사람의 잘 못으로 미래가 암울햬질 수 있습니다.
그 세대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들의 목소리와 감각 그리고 비전을 담아야 합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대기업들 조차도 비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들어 놓은 비전 조차도 비전을 이해 모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서 주먹구구 식으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기업 비전에 따른 공장 비전이 애매하고 직원들은 가슴이 뛰기는 커녕 무슨 소리인지도 이해하지 모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가 직접 그들의 비전을 갖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려 놓을 것은 내려주는 것도 4차산업혁명 시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할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한 4차산업혁명 해당 공장 설명회 장소에서 임원이 20~30 대 후배가 있는 장소에서 "우리는 잘하고 있으니까, 그런 기술을 도입할 시점이 아닌 것 같고..."라는 말을 쉽게 하는 것을 봤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임원이나 관리자 개인의 생각으로 좌지우지할 일이 아닌 것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발 나부터 좀 더 알고 이해해야겠습니다.
공장이 있는 제조분야 지역에서 다음과 같은 교육과 간이 컨설팅을 생각하는데 산학협력기구나 자치단체과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 제조분야 스마트팩토리 절실성과 접근전략
- 제조분야 스마트팩토리 시대 역량과 스킬업(창의적 문제해결)
-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의 가치와 인문
- 4차 산업혁명 시대, 살비관리 전략

새해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좀 더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산타가 본 제조 현장의 현주소, 교육 선물을 요구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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