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국무회의 내용을 보면서 한숨과 희망을 같이 가져 봅니다.
2000년 시작과 함께 유비쿼터스의 대한민국을 정부가 가져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2008년이 되면서 IT 강국도 내려놓고 유비쿼터스도 내려놓았습니다. 조선도 붕괴되고 수출이 가장 중요한 국가인데도 해운을 정부는 내려놓았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희망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끝까지 국무회의 때 이야기를 관리하고 추진하는가가 중요할 것입니다. 말뿐인 정책으로 남을 가능성이 많은 것은 인공지능으로 강국이 되려면 지금 선진국들이 다 망해야 하는데? 그래서 희망과 한숨이 교차하는 기사를 봅니다.
몇 년 전 코딩 교육을 생각나게 합니다. 코딩을 초등학생까지 가르치고 있다는데 성과가 무엇인지? 코딩 교육 보다 코딩을 왜 해야 하는지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도 듣지를 않더니 지금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인공지능을 전 국민에게 가르쳐서 무엇을 하려고 할까요?
유능한 고등학생들을 국비로 해외 유명한 대학에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들과 해외 우수기업, 스타트업의 관계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넖히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국내 전문가가 몇 안 되기 때문에 몇 개 대학에 특정한 학부로 만들고 정부 지원과 정부과제 수행을 같이 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은 스마트폰의 쉬리와 집에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만 알 정도면 됩니다.
기업도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교육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교육으로 결과 도출을 해야 합니다. 가르쳐서 인재가 된다는 것은 그 대상을 줄여야 합니다. 전자정부라고 하지만 외국인들은 사용률이 저조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실패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하고 어떤 것을 실천하려고 해야 할까?
삶의 질만 좋아지면? 행복지수는 50위도 안되는 나라인데 말입니다. 행복한 국민이 되어야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를 거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쫓아야, 몇몇 권력과 부를 가진 자들의 생각보다 수많은 국민의 진정한 바람을 봐야...
주기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보여주기 보다 2018년 말에 이야기했던 그리고 2019년 초에 이야기했던 정책이 무엇인지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의 진척 상황을 보면서 중장기적인 우리의 목적과 비전과의 괴리를 조사하고 국민들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어 방향을 재조정해 가며 이전 정책들의 성공을 위한 국무회의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난 과제들은 보고서로만 하지 말고 현장에서 그렇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4차 산업혁명을 그렇게 이야기했다면 2019년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국가 경쟁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항목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 2019년 디지털 비즈니스 현황: http://www.itworld.co.kr/techlibrary/134023
2019 디지털 비즈니스 현황 조사 – IDG Executive Summary
새로운 기술을 통해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전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IDG 2019 디지털 비즈니스 현황 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91%가 디지털 우선 전략을 채택했거나, 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어떤 기술이 채택되고 있고 IT 의사결정권자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주요 내용- 디지털 비즈니스 현황- 앞서 나가는 기업들- 진전된 분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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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이라면 정부는 2020년 국내 그리고 글로벌 IT 리딩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2020년 비즈니스 지형을 뒤흔들 기술이나 파괴적 혁신, 그리고 데이터 주도 혁신의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2020년 전망 보고서: http://www.itworld.co.kr/techlibrary/139540
테크놀로지 리더를 위한 글로벌 IT 뉴스 - ITWorld Korea
PC World, Computer World 등 글로벌 미디어의 콘텐츠. 테크놀로지 리더들의 실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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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T 강국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자체에 대한 증빙으로 어떤 실적을 쌓았는지 이야기하면서 잘한 것과 못한 것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합니다. 매번 이번 국무회의 때처럼 AI 강국이라는 새로운 주제만 던지고 그와 관련된 사람들을 격려하지 말고 그 격려는 2020년 말에 정말 그들이 잘했을 때에 칭찬하고 포상을 하면 되고 지금은 지난 2018년 말에 내세웠던 과제들을 펼쳐서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현실 감사를 해야 합니다. 보고서로만 하던 그런 것을 버리고 이제는 IT 강국이라면서 아직도 과제 결과를 보고서로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적이나 결과가 전산처리돼서 지방과 기업에서 올라오는 것을 정부가 봐야 되는데? '정말 하기는 했는가?'도 봐야 합니다.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하고 결과가 안 좋으면 그에 대한 계획을 연장해서라도 목적 달성이 중요합니다. 매번 새로운 과제 도출도 중요하지만 현시점에 수행 중인 과제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제 결과가 안 좋으면 그대로 보고하고 멈추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라고 새로운 과제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수행한 과제의 부실한 점과 버전업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왜?
과제를 도출해서 수행할 때는 목적과 필요성이 너무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과제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는 기관이 있어서 목적과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과제의 지속성과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손정희 회장이 와서 수소나 빅데이터를 세 번씩이나 강조했다면 2020년은 수소 강국 또는 빅데이터 강국이 되었을까요?
머신러닝이 나온 지 70년이 되어 가고, 추론 이론이 나온 지 80년이 되어 갑니다.
4차산업혁명 카운셀러, 정일영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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