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슈가 나온 지 3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산업체에서는 아직도 '무엇을, 어떻게'라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재직자분들의 교육을 하면서 서두가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스마트팩토리를 하고 계십니까? 준비 중이십니까?
만일 준비 중이시라면 앞으로 2~3년은 Digitalization(디지털화)에 총력을 하십시오.
5년 후 지금 Digital Transformation을 한다는 경쟁사를 앞설 것입니다."
'2~3년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왜 5년 후를 봐야 합니까?' 이런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솔직히 석유화학 공장의 경험으로 보면 대기업 플랜트는 3년은 택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산공정의 운전 데이터 하나만 봐도 최소 5년간 준비를 하고도 하기 어려워서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디지털화입니다.
대표적인 모델이 LyonDell 사의 2005년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규모적으로 작기 때문에 기간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접근이 맞는지 운영혁신이 맞는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스마트팩토리의 0 Step에 운영혁신을 포함하라고 했습니다.
디지털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유나 석유화학의 경우는 그 시작이 제어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컨설팅펌에서 접근하지 못하는 범위에 그 시작점이 있습니다.
올 12월부터 H사의 한 플랜트에서 이렇게 접근을 시작합니다.
3개월부터 눈에 띄는 차이가 날 것이고 12개월이 되면 그다음 스텝을 같이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기술 자문을 하는 협력업체와 같이 들어가서 제어의 시작부터 볼 것입니다.
내년이면 2020년이 되기 때문에 디지털화에 다음을 같이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 https://blog.naver.com/yhs5719/221560146050
플랜트 산업이라면 생산 공정에 Raw data의 신뢰도 향상과 2025년 경험공항에 대비를 하십시오.
이 또한 데이터 준비에 `~2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루션을 도입하려고 하지 말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서 3년 후 솔루션 도입을 목표로 데이터와 로직 준비에 들어가십시오.
단,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것은 전문 기업과 협업하십시오.
제조는 앞으로 2~3년 디지털화에 주력하십시오.
그러나 서비스업은 디지털 변혁을 시행해야 합니다.
왜 이미 우리 삶이나 서비스 환경에는 디지털화가 너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제조와 서비스 산업을 같은 출발점에서 보면 안 되고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최근 쿠팡의 실적과 이마트의 적자에 많은 분들이 놀랬을 것입니다.
이미 실천하는 기업에 유통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습니다.
제조 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동향입니다.
경쟁사가 DT를 한다고 한다면 조용히 디지털화를 하십시오.
한 트랙은 제품과 공정에 경쟁력을 향상할 새로운 가치를 올리기 위해 데이터 신뢰도 전략을 가져가십시오.
다른 트랙은 지금부터 2025년 제조 공장이 Breakdown, Emergency shutdown이 많이 발생할 그 시점을 대비하십시오.
2025년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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