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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해결

생각의 틀을 확장시켜라, 그 안에 독특함이 숨어있다

4년 전,

고전 TRIZ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의적 문제 해결 절차를 만들었습니다.
TRIZ는 단지 아이디어 도출에 적용이 되는 것이지 문제를 분석하는 데는 다른 기법들이 사용됩니다.
문제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본질만 명확히 파악했다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은 많습니다.

출처: Pixabay.com

본 장에서는 아이디어 도출에 대한 기법 중에서 고려할만한 기법을 적어 봅니다.

5 Why 기법과 같은 'IF 기법'은 생각을 확산하는 기법입니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수렴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과는 상대적입니다.
접근은 '만약에 OOO'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질문은 생각을 넓혀줍니다.
그런 폭넓은 답변 속에서 가정을 통한 제2의, 제3의 문제들까지 고민하게 됩니다.

또 다른 기법은 다이아몬드 사고법입니다.
사람의 사고는 드보노 박사의 말처럼 틀에 갇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생각의 틀은 '9 Dot Problem'처럼 간단한 해조 차도 틀에 갇혀 풀지를 못 합니다.
이 기법은 일단 생각을 넓히고 확장해 봅니다.
변형과 진화라는 두 대립 조건으로 생각을 합니다.
변형이란, 엉뚱하고 바보 같은 가설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화라, 변형의 가설들을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독창적인 아이디어인지를 확인해 봅니다.

'만약에 OO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OO에 구체적인 인물을 넣어 보는 연습은 직장인이라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