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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해결

신입사원 기준에 시대에 부합하는 선발기준이 왜 없지?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에 시대에 맞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모든 기업이 40차 산업혁명이다, 스마트팩토리 그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부르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입사원의 기준에 그 시대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가진 인력을 뽑고 있습니까?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량도 모르는 인사담당자가 많을 것입니다.

창의적 문제해결

기업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창의제 문제해결 방법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의 경우는 6시간에서 16시간, 현장 전문직은 4시간 정도를 할애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고전 TRIZ와 신 TRIZ를 기반으로 디자인 씽킹을 융합했습니다.
이 과정을 전문성있게 배우려면 최소 5일은 해야 합니다.

신입사원에게 하루 정도 할애한 교육으로는 방법론을 배우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다음 두가지를 목표로 한 교육을 합니다.

첫째, 생각의 틀을 깨고
둘째, 심리적 관습 조정하기

그런데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이 과정을 배운다면 어떨까요?

기업의 기준이 기존의 서류상에 표시된 수치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대학이나 개인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 교육을 받았거나 전문가를 주요 기준으로 한다면?

입사 면접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테스트를 한다면 과거 시대적 인재가 아닌 신시대적 인재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팀웍과 개인 문제로 나누어서 테스트를 해 개인의 창의력과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역량까지 갖춘 인재를 뽑는 것이 기업의 미래를 위하는 것이 아닌가?

1970년 소련의 Lunar 16호, 달 착륙선의 사례는 너무 유명합니다. 과학자들이 착륙시험을 하는데 착륙할 때마다 램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유리관 부분의 Bulb와 전극부분의 Base 접촉부위가 자꾸 깨지는 것입니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보완을 하는데도 결국 연구원들 선에서 해결을 못했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매니저에게 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매니저님, 이 문제를 도와주십시오."

매니저는 한참 살펴보더니 한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저 유리관의 기능이 뭐지?"

전구는 프러스 전극에서 전류가 흘러 필라민트르 가서 열에너지가 빛에너지로 바뀌면서 환하게 합니다.
이때 필라민트에 산소가 와서 닿으면 어떻게 됩니까?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끊어지고 맙니다.

이것을 막기위해 유리관을 씌우고 내부에 불활성 기체를 넣습니다.

달에는 몇 %의 산소가 있습니까?
'안가봤으니 알수가 있나?'...^^

많은 기업내 임직원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각도 잊고 고정된 틀에 갇혀 하던 대로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어떻게 스타트업이 활성화 되고 유니콘 기업이 미국을 앞서게 되었습니까?
바로 혁신 인재 육성에 대학부터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의사, 판사, 교사, 공무원을 위한 암기 공부를 할 태 그들은 프로그램을하고 연구를 했습니다.

전자가 개인적인 욕망과 만족으로 끝나는 직업이지만 후자는 국가 경제에 영향을 주는 직업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교육과 입사시험에서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뽑아야 합니다.
그곳에 지금까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