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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변화를 갈망하면서 어제와 같이 사는것은 정신병자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변화를 갈망하면서 어제와 같이 사는것은 정신병자다."

울산지역과 여수지역의 산업단지 내 공장들은 40년이 넘은 공장이 많습니다. 도시에 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은 산단의 노후화를 들면서 위험에 대한 불안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노후화' 40년이 넘었다고 노후화로 간주할 수 있을까? 외국에 보면 100년이 훨씬 넘은 공장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공장들은 무엇이...

1980년대 말부터 분 건설붐으로 많은 공장이 세워졌고 수 많은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그때의 영향으로 앞으로 10년은 직장 내 연령분포가 극심한 가분 수 꼴이 되었습니다.​

많은 경험과 나이가 있어 현 시점을 유지하는데는 최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멀리 본다면 나이가라 폭포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상황과 같습니다. 물과 뷰는 최상이지만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긴 낭떨어지에 떨어지는 위험이 있고 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 것입니다. 조금 빠져 나왔다고 생각했는 데 아직 짙은 포말의 안개로 방향까지 잃을 상황을 지나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기업은 떨어지면서 사망할 수 있고 떨어진 다음 깊은 수렁에 갇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겨우 빠져 나왔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미래와 소진한 기력으로 더 이상의 지속성을 잃고 말 것입니다​

우리 기업은 지금 나이가라 폭포에 어디쯤 있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자는 어제와 다른 움직임이 있어야 합니다.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닌 진정한 살구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