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침묵의 신호, 해독만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님의 작년 말에 쓴 재미난 글을 다시 읽으며 글을 씁니다. 가키아 미유의 '70세 사망법안, 가결'에 대해서 작년에 글을 쓴 기억이 납니다. 김소장은 이 책에서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 보내는 신호를 가족들이 전혀 모르는 상황이 빚어내는 결과들을 얘기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이 진짜 주제이고 '70세 사망법안, 가결'은 부제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부 싸움의 말다툼의 최후 승자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아내가 대부분 이기는데 그 이유가 남편이 아내가 주는 침묵의 신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서 침묵의 신호에 대한 것을 생각해 봅니다. 첫 이야기는, 『아내를 암으로 일찍 여읜 남편의 선배 후지타의 이.. 이전 1 다음